오전 9시 ~ 오전 10시
오늘의 나에게 미룬 stack, queue 내용 정리를 맑은 머리로 해치웠다. 아 깔끔해
오전 10시
첫 주 코드카타 때 배운 배열 뒤집기를 오늘도 써먹었다. [::-1] 이건 앞으로도 절대 안 까먹을 듯. 다들 오늘 코드카타 5초컷이라길래 나는 50분 걸리면 어떡하나 무척 쫄리는 마음으로 풀었다. 다행이다.
오전 10시 30분 ~ 11시 30분
models.py 파일 작성-다듬기 반복. 모델링 했고 aquery 다 나왔으니까 모델 작성하는 건 쉽죠~ 했는데 생각보다 너무 어렵네^^;; 그리고 그 전에는 ForeignKey로만 썼던 걸 ManyToManyField로 써보려니 낯설어서 계속 찾아보다보니 꽤 오래 걸렸다. 컴포트존에서 벗어나는 건 언제나 너무 고통스럽다…
오후 1시 ~ 8시 30분
처음으로 다른 사람과 gitHub에서 공동작업을 해봤다. pull 받아오고 conflict 해결하고 다시 push하고 다음 사람이 pull 받아서 최종 push 하는 것까지. 각자 작성했던 models.py 내용을 레포에 올렸고 한 명의 컴퓨터에서 통합했다. 내 작업 내용이 날아갈까봐, 레포가 잘못될까봐 벌벌 떨면서 푸시. 커밋도 수차례 되돌려보고 다시 커밋하기를 반복하면서 어느 정도 사용법을 익혔다. 역시 백날 이론 공부해봐야 실제로 한 번 해보는 것만 못하다.
오후 8시 30분 ~ 10시
모델링 한 결과를 Aquery로 만들고 리뷰를 받았다. 모델링 에이스 덕분에 꽤 많은 칭찬을 받았(다고 나는 생각한)다. 정말 간단했던 스타벅스 모델링조차 끙끙대면서 했기 때문에 이번에도 끙끙대면서 이해했다… 다음에 나 혼자 해야하면 어떻게 하지. 그래도 이번에 다른 사람이 한 모델링 보면서 많이 배웠다. 오늘은 머리가 아파서 이만 집에 가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