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꽤 늦게까지 작업했기 때문에 1차 프로젝트보다 차분하게 마무리할 수 있겠다 생각했지만 오산. 마지막 날까지 에러파티!!!! 우와 신난다!!!! 그리고 db에 들어갔어야 하는데 안 넣은 항목도 있었다. 우와 정신머리 환상적!!!
여차저차 점심도 대충 후루룩 마시고 정신없이 작업하고 맞춰본 끝에 우당탕탕 발표를 마쳤다. 정말 이게 끝이라고? 나는 좀 더 다듬고 싶은데 이제 끝이라고? 1차 때보다 훨씬 아쉬워서 기분이 이상했다. 나중에 다시 맞춰볼 수 있지 않느냐 해도 일단 공식 일정은 오늘이 끝이니까. 시간 정말 빠르다.
밥 먹고 다시 위워크로 돌아와서 미처 못 끝낸 aws 배포와 docker 배포를 끝냈다. 혼자 공부하기 적적할까봐 같이 위워크에 남아준 환일님 최고 짱. (아닌가 그냥 본인 공부하려고 온 건가 코쓱머쓱;) 그리고 장고 늪에 빠져있을 때도 그렇고 이번 도커도 그렇고 환일님의 원큐 강의 덕에 쉽게 이해하고 끝낼 수 있었다. 역시 위코드 일타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