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위워크에 가서 반가운 얼굴과 인사했다. 마찬가지로 무척 오랜만에 운동도 했다. 종일 비가 와서 그런지 운동을 해도 가뿐하지 않고 몸이 묵직하다. 빠진 근육 얼른 다시 채워야지.
협업과 취업 준비를 동시에 하려고 하니 마음이 굉장히 바쁘다. 준비할 건 많고 내 밑천은 뻔히 보이고. 그동안 밀렸던 블로그 글도 정리하고 답 없는 drf 정복을 위해 유데미 강의도 결제했다. 협업 나가서 계속 공부만 하고 있는 게 답답하지만 지금 제대로 해두면 남은 3주 동안 날개 달고 개발할 수 있겠지? 햇병아리 개발자지만 그래도 우리를 믿고 맡겨주셨으니 뭐라도 보여드리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