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것은 도대체 어떻게 하는 것인가 궁금했던 문자 인증을 구현했다. 그것도 퇴근 2분 전에.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으로 구현했는데, 설명서에 나와있는대로 그대로 따라했는데도 문자가 안 와서 답답해 미칠 지경이었다. 떠먹여줘도 구현을 못 하다니… 결국 사소한 오탈자 때문이었고(언제나 그렇듯^^) 수정하니까 바로 문자가 왔다. 하늘을 뚫는 쾌감!!!!! 모델링은 너무나 고통스럽고 뷰에서 생각한 화면이 안 나올 때 또한 너무나 괴롭지만, 아귀가 딱 맞아서 200 코드가 뜰 때 그 성취감은 말로 다 못 한다. 그 성취감을 느끼기 위해 코드를 친다.
집에 와서 바로 강의를 듣겠다고 저녁 사먹고 집에 들어갔는데 아침저녁으로 비를 쫄딱 맞아서 그런가 잠이 아주 솔솔 쏟아졌다. 겨우겨우 강의 2개 들었다. 진짜 정신차리자…